발행년월일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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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효과좋은 '케나프' 식재
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이규하 기자 haha@

‘미세먼지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케나프가 옛 캠프페이지에 시범 식재된다.

케나프는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로, 3~5m까지 크는 일년생 식물이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 나무에 비해 10배 많고, 수질 정화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춘천시는 28일 옛 캠프페이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온난화 기후 위기에 따른 생명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운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협약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생명살림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생명살림운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하는 ▲1건(建)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2식(植) 나무, 양삼(케나프) 심기, ▲3감(減) 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기 30% 줄이기 국민운동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생명살림운동 시민 교육과 실천 확산사업, 유기농 태양광 육묘장 조성 등 에너지 자립 도시 사업, 1억그루 나무심기, 도시숲·바람길 조성 등 기후 위기 극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발전방안을 위해 상호간 협력과 공동 간담회 개최를 다짐했다.

협약식 후에는 지역 언론사, 시의원, 기관단체 초청인사와 (사)춘천생명의숲(상임대표 현원철)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회장: 윤희섭)가 공동으로 케나프 10,800개의 씨앗을 파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위치는 춘천고등학교와 옛 캠프페이지의 중간 도로가에 붙은 나대지(소양로3가 108-4)로 면적은 600㎡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 운영 패러다임의 전면적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와 생명살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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