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월일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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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동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2019년 07월 25일 목요일 이규하 기자 haha@

문화를 통해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2020년 2월까지 약사동 일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공모한‘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선정에 따라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6억원이다.

먼저 약사동 94-5번지에 연면적 35㎡, 지상 1층 규모의‘터무니 창작소’가 만들어진다.

당초 마을 공방인‘터무니 연구소’와 여행 안내센터인‘터무니 안내소’2동을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수정해 ‘터무니 창작소’만 조성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방치돼 사용하지 않는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문화적 가치가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터무니 창작소’에서는 예술가와 마을주민, 방문객을 대상을 맞이하는 공간인 동시에 작가들이 상주하며 작업하는 공방이 될 예정이다.

문화 공간 조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마을주민들이 야외 공터나 식당에서 만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할 방침이다.

주민, 예술가들이 모여 행사 방향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을의 빈집이나 노후된 집의 자투리 공간을 확보해 갤러리를 만드는 ‘자투리갤러리 싹틈’마을의 오래된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약사:RE Artwork’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약사리 문화동아리’‘옆 동네 마실’‘약사리 서포터즈’등이 마련된다.

시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 자원 유입으로 도심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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