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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에서 보내는 그림엽서-58
2007년 03월 26일 월요일 춘천신문

-隱居

보길도로 바다낚시 다녀오는 길이라며 들른 권 준호 시인에게 윤선도의 안부를 물었더니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읊느라 보지 못했다며 동백꽃과 고산의 유적지만 보여주었습니다. 선계仙界가 따로 없었습니다. 고산의 은거가 부러워 밤늦도록 세상으로부터의 유배를 생각했습니다.

세연정, 낙서재는 꿈도 꾸지 않겠습니다. 새벽잠에서 깨어나 텃밭에 오줌을 누며 하늘의 별을 올려다 볼 수 있는 곳이면 바다가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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