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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에서 보내는 그림엽서-52
2007년 02월 05일 월요일 춘천신문

-瞑想

눈이 오지 않는 섬의 겨울은 삭막합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수은주는 최저생계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책 카페 탁자위에 읽던 시름을 접어놓고 유리창 밖 나무들의 生을 베끼고 있습니다.

맨 살로 겨울을 견디는 나무들의 명상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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